정부 엔지니어링업계 지원 강화 정책 발표

정부가 엔지니어링업계와 만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강화 및 규제 혁신 등의 다각적인 정책 지원을 약속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엘타워에서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엔지니어링 업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강화

정부는 엔지니어링 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경제의 변화와 경쟁의 심화 속에서, 한국 엔지니어링업체들이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산업부는 엔지니어링업계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해외 사업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필요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해외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는 엔지니어링업체들이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과 세제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원은 외국의 대형 프로젝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한국 엔지니어링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매출 증대는 엔지니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부에서는 및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엔지니어링업체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규제 혁신과 산업 발전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검토하고 개선해야 할 규제들이 많은 상황이다. 정부는 엔지니어링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이를 혁신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신기술과 혁신적인 방법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규제를 수시로 재검토하고, 이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이승렬 실장은 엔지니어링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규제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정부는 규제 일몰제를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효과성을 검토하고 개선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규제 혁신은 단순히 엔지니어링 업계뿐만 아니라 전체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엔지니어링업체들은 정부의 이러한 정책의 변화에 주목하고, 자신의 기술 개발과 사업 전략을 이에 맞출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발전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및 친환경 R&D 확대

정부는 엔지니어링 산업의 미래를 위해 디지털 및 친환경 연구개발(R&D)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하였다. 21세기의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발맞추어, 엔지니어링 업계가 디지털 혁신과 친환경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기업의 R&D 투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친환경 설계 및 기술 개발에 대한 장려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혁신은 엔지니어링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정부는 R&D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 결과물들이 시장에 조기에 출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친환경 기술은 전 지구적 차원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할 때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위상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 엔지니어링업계가 세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엔지니어링업계에 대한 지원 정책은 해외 진출을 통한 수익 증대와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엔지니어링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엔지니어링업체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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